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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04년생 여아 얼른 맞히세요, 자궁경부암 예방해야죠
━ HPV 백신 무료 접종 올해가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다. 2004년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마지막으로 챙겨야 할 것이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이다. 2004년생은 무료 접종 기간이 올해가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아직 접종 받지 않은 아이에겐 자궁경부암 등 각종 질환을 무료로 예방하는 ‘막차’

[김보통의 내 인생의 책] ①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하이타니 겐지로
[경향신문] ㆍ세상을 바꾸는 참교육 내 인생의 책은 나의 첫 만화 단행본인 <아만자>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런저런 실패 끝에 우연찮게 만화가가 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만들어진 책이라 더욱 의미 깊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보니 나의 가족에게도 뜻깊은 책이다. 하지만 이 지면에서는 일본 소설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나는 선생님이

김근태 가족이 주고받은 '감옥 편지'..그가 왔나, 따뜻하다
[경향신문] ㆍ6주기 맞아 ‘젠장 좀 서러워합시다’ 출간·추모전 등 잇따라ㆍ민주주의자·평등주의자·딸바보…옥중으로 보낸 편지도 첫 공개ㆍ편지 함께 읽기·필사로 ‘연대’…‘따뜻한 장바구니’ 세월호 후원 2011년 10월15일 가을비가 장맛비처럼 세차게 내렸다. 김근태는 우산 없이 비를 맞고 길을 헤맸다. 건강에 큰 이상이 생겼다. 의사는 파킨슨병 징후라고 했다

쓰는 재미에 갈수록 더 끌리는 '다이어리북'
[경향신문] ㆍ매일 다른 질문에 답 적는 즐거움…형식·내용 다채로워져 인기몰이 지난 15일 오후 교보문고 광화문점. 에세이, 실용, 자기계발 등 여러 분야의 서가 한쪽에 ‘2018 다이어리’(사진)라는 작은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문구류가 아닌 출판사에서 정식 발간한 ‘다이어리북’을 진열한 공간이다. 이곳을 유심히 살펴보던 김연수씨(21)는 “중학생 때부터

알바생 심청, 특활비 쓴 뺑덕..세태 꼬집은 연말 공연들
[앵커] 효녀 심청이가 2017년에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도 심청이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합니다. 세상을 보기 싫다는 아버지는 눈이 멀었고, 계모인 뺑덕 어멈은 특수활동비를 빼돌립니다. 세태를 꼬집은 공연을 권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시작한 마당놀이, 심봉사가 눈을 감은 사연이 특이합니다. [심 봉사/마당놀이 '심청이 온

'빛 공해' 시달리는 도시인.. 한낮 '햇빛 샤워' 하세요
한 해 중 밤이 가장 밝게 빛나는 때인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거대한 트리와 건물을 휘감은 조명 장식들로 밤이면 화려한 빛이 넘실거린다. 넘치는 것은 늘 문제가 된다. 밤의 불빛은 야경을 아름답게 만들지만 ‘빛 공해’를 야기하기도 한다. 빛에 ‘공해’라는 말을 붙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도한 빛이 단지 보기에 어지러울 뿐 아니라 사람의 신체 건강에

욕망에 휩싸인 금욕주의자 .. 권력의 '민낯'
“응?” 연극 ‘준대로 받은대로’(사진)가 끝나면 관객의 상당수는 이런 반응을 보일 듯하다. 만약 동행이 있다면 바로 의견을 물을 확률이 높다. “공작의 대사가 무슨 뜻 같아?” 국립극단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준대로 받은대로(Measure For Measure)’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희극이다. 국내에서는 그간 두 번 정도

일상의 사소함 재발견 .. '문학의 퓨전화' 두드러져
2018 세계일보 신춘문예 예심이 끝났다. 응모 편수는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14일 마감한 결과 단편소설 812편, 시는 1169명, 문학평론은 32편이 접수됐다. 예심은 문학평론가 박철화, 소설가 정길연 진연주, 김영남 안현미 시인이 맡았다. 단편소설은 14편, 시는 21명의 작품을 예심을 거치지 않는 문학평론 응모작과 함께 본심으로 넘겼다. 올

[단독]이대목동병원 "보건소에 신고" 거짓말이었다
[한겨레] 4명의 신생아가 한 병실에서 거의 동시에 사망하는 ‘이례적 사고’가 벌어졌는데도 이대목동병원은 이 사실을 곧바로 보건당국에 알리지 않는 등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과 경찰, 보건당국 등의 설명을 들어보면, 112에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6일 밤 11시7분께다. 신고자는 병원 관계자가 아니라, 숨진 신

"추위야 반갑다"..꽁꽁 언 강에서 '떡메 고기잡이'
<앵커> 매서운 한파 덕분에 강원도 평창에서는 이색적인 고기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떡을 만들 때 쓰는 떡메하고 작살로만 고기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조재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계속되는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평창강. 손에 떡메나 쇠망치, 기다란 작살을 든 주민 들이 분주히 얼음판 위를 오갑니다. 투명하게 얼어붙은 얼음 아래 헤엄치는 커다

"디테일을 살려라" 고증에 흥행 달렸다
【 앵커멘트 】 영화에서 철저한 고증은 관객을 극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근현대사를 다루거나,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특히 고증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는 설정입니다. 배우 정우성은 북한 군복을 입고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룹니다.

"나는 늙었지만, 아직 좀 쓸 만해, 난 멋져"
[오마이뉴스 글:임영근, 편집:이주영]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홍봉수 학교급식 일자리 참여한 홍봉수 씨 ⓒ 임영근 2017년 현

'사유(思惟)하는 힘' 일깨워주는 책을 한눈에
“인간은 가장 고독할 때 책을 찾는다. 자신이 세상 속의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들 때,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책 속으로 들어간다. 내가 다시 책에 빠져들었던 것도 가장 고독할 때였다.” 지난해 인문학 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를 펴내며 정치 평론집이 아닌 인문학 책의 저자로 이름을 올린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올해 또 한 권의 인문학 에세이를 펴

저출생아 증가.. 장기 미성숙해 합병증 발생 높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영아 4명이 사망하면서 미숙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산모의 연령 증가 등으로 저출생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저출생아는 2011년 2만4647명(전체 5%), 2015년 2만5183명(전체 5.7%)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도 늘어나고 있

"술 이야기 모은 책으로 알려져 너무 아쉽다"
[오마이뉴스 글:김현자, 편집:최은경] ▲  필자가 읽은 범우사 문고 <문주반생기>(1978년 4월 30일 초판)와 동국대학교 -문주반생기>(양주동전집, 1995년판)이다. 범우사 판은 가로줄쓰기, 동국대학교 판은 세로줄쓰기다. ⓒ 김현자 1990년대 초만 해도 문방구 한쪽에 <샘터> 같은 잡지나 약간의 단행본들을 꽂아놓고 파는 작은

[이철민의 돈테크무비] 영화 '스테이션7',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이들에게 던져진 묵직한 메시지
“’전함 포템킨’ 이후에 첨으로 본 러시아 영화였어요.” 무심결에 네티즌 평점을 읽다가 발견한 이 문구에 혼자 빵 터지고 난 후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본 러시아 영화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대학 때 졸면서 봤던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들은 아니었던 것 같고, 아마도 90년대 말에 본 비탈리 카네프스키 감독의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가 마지막이었던

"길고양이 중성화 시급.. 정부 지원도 필요"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의 전면적인 포획·중성화·방사(TNR)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김두관 전현희 천정배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생태이주대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길고양이 중성화와 이를 위한 정부 지원

12세기 청자부터 구사마 '호박'까지..온라인경매 노크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지난주 올해 본경매를 마무리한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이 마지막 온라인경매를 연다.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본경매 못지않은 가치의 작품들이 나왔다. 케이옥션의 12월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는 고미술품이 눈에 띈다. 1814년 목판으로 찍어낸 의학서적 '동의보감 갑술완영중간본'(東醫寶鑑 甲戌完營重刊本) 25권이

차가운 손발에 좋은 한방차 6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차가운 날씨는 손과 발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족 냉증'에 걸리기 쉽다. 수족 냉증은 손발이 시리거나 정상 이상으로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손발이 너무 차가우면 찌릿한 느낌이나 극심한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 냉증은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스코프> '고령화 폭탄'으로 연금 바닥 드러낸 중국
[서울신문]지난해 4월5일 중국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웨탄난제(月壇南街)에 있는 중앙민원 총괄부처 ‘국가신방국’(信訪局) 청사 앞. 비정규직 전·현직 교사 2000여명이 몰려들어 연체된 양로보험금(연금) 지급, 정규직 교사와 동등한 대우 등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에 공안(경찰)은 수백명의 병력을 동원해 시위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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